[EMBA] 채건호(EMBA 2026) – 삼성전자
- SKKG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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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1

“디자인 분야를 넘어 보다 넓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프로젝트와 조직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삼성전자 디자인 경영센터(Corporate Design Office·CDO)에서 근무 중인 채건호 수석 디자이너를 Indiana Kelley–SKK GSB Executive MBA(EMBA) 과정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실무 중심의 디자인 업무를 수행해왔지만, 비즈니스 전략과 재무, 경영 전반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꼈었다고 말했습니다.
“EMBA는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갖게 된 계기였습니다”라고 채 동문은 설명했습니다.
그가 SKK GSB EMBA를 선택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때문이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MBA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커리큘럼도 인상적이었지만 EMBA의 글로벌 학습 환경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양한 산업과 직무 배경을 가진 동기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가진 다양한 국가 출신의 교수진으로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동기들과 교수진으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는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 캠퍼스를 방문했을 때는 우리가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고,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Global Immersion Program을 통해서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정책 이슈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이슈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던 시기였던 지라, 현지 정책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글로벌 무역과 정책 흐름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채 동문은 동기들 사이의 강한 유대감이 모두가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1년 반 동안 거의 매주 주말을 함께 보냈습니다”라며 “어느 순간부터 동기들은 단순한 인적 네트워크가 아니라 진정한 친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 유대감은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채 동문이 업무에서 새로운 도전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는 그가 처음에는 회계나 재무 같은 과목들이 낯설게 느껴졌지만 새로운 분야를 반복적으로 배우는 과정을 통해 익숙하지 않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새로운 프로젝트나 업무를 맡는 데 훨씬 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라며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는 일이라도 충분히 배우고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라고 그는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환경 역시 예상하지 못했던 성장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영어를 듣고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향상됐습니다”라며 “무엇보다 제 생각을 영어로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채 동문은 설명했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이 EMBA 프로그램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며 망설입니다. 하지만 막상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동기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갑니다. 몰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