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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MBA 특집 ③] 동문 조언 "재무·마케팅·인사…비즈니스 전반 분석능력 생겨 "
- ■ 동문 조언 / 김민재 재무·마케팅·인사…비즈니스 전반 분석능력 생겨 김민재 씨는 올해 성균관대 SKK GSB 풀타임 MBA 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인싸이트그룹에서 선임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인싸이트그룹은 국내 100여 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00회 이상 인사·조직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HR 컨설팅 업계 대표적인 회사다. 그는 "MBA 과정 입학 전에는 글로벌 기업에서 인사·기획 업무를 담당했는데 이때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인사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Operation Leader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조직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비즈니스 전반과 다양한 직무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조직에 대한 거시적 시각을 바탕으로 한 인사업무 능력이기 때문인데, 이를 최단기간에 채울 수 있는 방법으로 MBA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외 다양한 MBA프로그램 가운데 성균관대 SKK GSB MBA를 택하게 이유로 그는 "국내에서 가장 국제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균형 있는 학생 구성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김씨는 "동기 중 50% 이상이 외국인이었고, 학생 중 3분의 1가량이 국내 대기업과 주요 기관에서 교육 파견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었다"며 "MBA 학업 중 이들과 수많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인적·문화적 환경에서 비즈니스 관점과 유연한 사고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성균관대 SKK GSB MBA 입학 전과 비교해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으로 통합적으로 비즈니스를 분석하는 능력이 생긴 것을 꼽았다. 그는 "이전에는 인사 토픽에 한정해서 관심을 갖고, 이슈들을 분석했다면 이제는 전략, 재무, 회계, 마케팅, 인사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해당 이슈가 어떻게 연결되고 영향을 주며, 판단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며 "MBA 과정을 통해 경영의 모든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계속했던 덕분"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기사 원문: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9/09/76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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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7-31
- 조회수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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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인터뷰 - EMBA, PMBA, FMBA
- 안상원 (Executive MBA class of 2013) CFO & Representative Director, SAP Japan " SKK GSB는 제게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제가 졸업한 Kelley – SKK GSB Executive MBA 교육과정은 모든 수업, 다양한 각도에서 학생들이 풍부한 글로벌 상황들을 경험하게 합니다. 저는 수업 중에 진행했던 수많은 비즈니스 사례 토론들을 통해 뛰어난 통찰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안목을 얻었습니다. 교수님들은 항상 매우 진지한 토론을 유도합니다. 과목들 중 Effective Communication 수업에서 얻은 지식과 스킬들은 제가 현재의 업무에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Meng-long Jack Shao (Executive MBA class of 2017) Sales & Marketing Manager, Japan & Korea, Hormel Foods International Corp. " Kelley - SKK GSB Executive MBA 과정은 제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안목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졸업 후 몇 년이 지나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금도 한국에서의 발생하는 사안들에 대해 Executive MBA 동기들에게 연락해 자세한 설명과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SKK GSB에서의 경험을 통해 글로벌 커리어 측면에서의 기회들을 더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MBA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저는 한국에 파견되어 일하고 있었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국제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저는 MBA 과정을 졸업한 이후, MBA 학위가 없었다면 가질 수 없는 더 많은 업무 영역과 기회들을 얻어 왔습니다. " 배진희 (Professional MBA class of 2019) APAC Developed Market CSR & CSV, Microsoft " SKK GSB Professional MBA과정은 커리큘럼 시작부터 끝까지 글로벌 시장관점에서 접근하고 디자인 되어있기에 세계 시장에 대한 높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외국인 교수의 비중이 높아 Native만이 가질 수 있는 각 나라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동기들이 VISA, Oracle, 삼성, Richemont 등 다양한 글로벌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그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산업의 변화와 과거의 경험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듣고 서로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여러 견문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Professional MBA 과정을 이수하면서 저의 다양한 가능성을 회사에서도 인정받아 승진과 동시에 기존의 한국 담당만이 아닌, 뉴질랜드, 싱가폴 등 기타 국가들의 업무까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에게 많은 인생 조언을 해줄 친구들이 생기고, 다양한 사람들의 다각도적인 관점 및 생각이 저의 내면과 커리어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임은선 (Full-Time MBA class of 2013) Client partner, Global gaming, Facebook Singapore " 제가 SKK GSB에서 이수했던 모든 과목들이 제 커리어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SKK GSB의 Study Abroad Program을 통해서 이수할 수 있었던 Columbia Business School에서 MBA 수업은 제게 세계 최고 수준의 다른 비즈니스 프로페셔널들과 직접 경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이 때의 경험들은 그 이후 제가 다국적 업무 환경을 미리 준비하고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SKK GSB의 많은 학생 및 졸업생들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리더나 프로페셔널로 성장하고자 하는 포부와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SKK GSB에서 이수할 수 있는 MBA 과목들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커리어를 만들어갈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KK GSB에서 다루게 되는 모든 케이스 스터디들은 다국적 업무를 하면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글로벌 사례들입니다. SKK GSB를 졸업한 학생들은 글로벌 프로페셔널로 성장할 수 있는 업무현장에서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수업에서 경험했던 무수한 토론과 보고서, 시험 준비 등은 모두 학생들이 글로벌 프로페셔널로 성장해가는 하나 하나의 준비 과정들입니다. 그 모든 과정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글로벌한 시각에서 판단하고 행동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 황익수 (Full-Time MBA class of 2019) Global Managment, ABInBev Korea " 성균관대 SKK GSB Full-Time MBA과정을 통해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커리큘럼은 약 3개월간 진행한 Applied Business Project (ABP)입니다. 커리어가 비교적 짧았던 제게 ABP는 단기간 내 비즈니스 역량을 쌓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직접 비즈니스 컨설턴트가 되어서 특정 기업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업 및 시장 환경 분석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제가 배운 이론적 지식을 통해 직접 실무에 적용하며 커리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트립을 통해서는 해외 스타트업들은 어떤 사업 아이템을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장을 하고 있는지 등을 보다 다양한 외국인 교수님들과 동기들과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얻을 수 있는 교육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한 동기 및 동문들의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형성 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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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7-31
- 조회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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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화용 동문 인터뷰 (FMBA 2019)
- 심화용 동문(Class of 2019)은 올해 2월 Full-Time MBA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심 동문은 SKK GSB 재학 중 외국인 학우들의 취업을 도와주고자 뜻있는 동기들과 함께 ‘외국인 학우 취업 지원 프로젝트(Hirediversity)를 시작했습니다. SKK GSB도 Hirediversity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올해 초 SKK GSB Career Committee 신설하고, 사무실 제공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는 PR커미티에서 심 동문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MBA 지원 시 가장 염두에 두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MBA 과정을 통해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 네트워크를 넓히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SKK GSB의 풀타임 프로그램이 저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MBA 커리큘럼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저희 동기들은 전세계 15개국에서 모인 글로벌 인재들입니다. 이들과 프로젝트 수업을 함께 하면서 글로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곡체 교수님의 ‘Creative Thinking’ 수업에서 저는 싱가폴, 태국 학생들과 한 팀이 되어 한달 간 "한국의 출근길 교통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싱가폴과 태국의 교통상황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각국 정부와 시민이 동일한 현상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시야가 넓어지고, 다른 관점에서 업무를 바라 볼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김태영 교수님의 전략경영 수업 역시 인상 깊었습니다. CSV(Creating Shared Value)에 대한 실제 사례들을 배우면서 Hirediversity 프로젝트를 단순한 재학생 봉사활동에서, 좀 더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젝트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올해 초, SKK GSB 재학생의 취업을 돕는 HireDiversity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외국인 학우들의 취업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System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직과정에서의 정보비대칭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외국인 학우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구인 공고에 다가 갈수 있는 믿을 만한 수단이 적었습니다. Facebook등의 SNS를 통해 구인 공고가 전파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검증없이 구인 공고가 유포되기도 하고 취업 사기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개인의 정보검색, 검증 능력만 믿고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반대로 기업 입장에서는 외국인들에게 구인 공고를 전달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양자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System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Hirediversity를 통해 이룬 결실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Hirediversity프로젝트는 처음 기획 단계에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기획 단계에서의 목표는 취업률의 상승과 더불어 일자리의 질을 상승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취업률 상승을 위해서, 약 300여곳의 회사에 이메일을 보내 외국인 구인 여부를 문의 했습니다.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외국인들은 쉽게 구할 수 없는 "평균 연봉" "회사 평판" 등의 자료를 검색 후 번역하여, 외국인 학우들에게 제공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서 12명중 9명의 학우들에게 좋은 직장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떤 학우는 평균 연봉도 30%가량 높여서 협의할 수 있도록 조언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SKK GSB에서 배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전략적 사고를 통한 목표 설정이 이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업에서 외국인 고용에 있어 가장 큰 문제인 "비자"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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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7-31
- 조회수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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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완 동문 - Best & Brightest Executive MBAs
- 올해 Executive MBA를 졸업한 신정완 동문이 미국 MBA 종합정보업체 포이츠앤드퀀츠(Poets & Quants)로부터 “2019 Best & Brightest Executive MBAs” 로 선정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래는 Poets & Quants에서 진행한 신 동문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신정완 (Julia) 동문, Executive MBA - Class of 2019 “불가능을 가능함으로, 대담한 발걸음을 옮기는 긍정적인 도전자.”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 나는 어떤 사람인가: 저는 종종 “어떤 이유” 때문에 결국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요. 저는 그럴 때마다 확신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제가 믿는 것을 계속해서 밀고 나갔습니다. 예전에 근무했던 미국 회사에서 부서장으로 승진하고 싶었을 때, 내가 여자이고 아시아계라 승진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해냈습니다. Executive MBA에 진학하는 것에 대해 고민할 때도 많은 이들이 “공부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라고 하면서 졸업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52세의 나이에도 스스로 기대한 것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내며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삶은 마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현재 어디에서 일하고 계신가요? AJPOP Business Consulting Korea의 대표입니다. AJPOP Business Consulting Korea • 1:1 코칭과 교육을 통해 CEO들의 경영 역량 향상 • 고위급 리더 - 공무원, 교수, 기업 총수, 변호사 등 전문가 초청 강의 및 토론 • 임직원 대상 경영, 기업가 정신, 기업 문화, 리더십에 관한 특강 진행 • 경영 후임자 승계 과정 코칭 비즈니스 스쿨 재학 중 자랑스러웠던 일은 무엇인가요? 제가 3년 전에 설립한 회사가 경영자 및 경영후계자 컨설팅 분야에서“2019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때 입니다. 이 같은 성과에는 SKK GSB의 Executive MBA 프로그램이 기여한 부분이 큽니다. 비즈니스스쿨에서 배운 경영지식들을 실제 사업에 적용한 결과 뚜렷한 성과를 내어 뿌듯했습니다. 커리어면에서 성취한 것들 중에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무엇인가요? AIG 코리아 재직 시, 회사가 전례 없는 심각한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굉장한 혼란과 손실을 겪어야 했지만, 저는 고객이 AIG를 떠나는 것을 방지하여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거의 매일 사무실에서 야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많은 고객들의 불만과 직원들의 이직이 잇따르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AIG 회장실로부터 편지를 한 통 받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사람을 기반으로 합니다. AIG 전략을 실행함에 있어서 당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당신의 AIG를 향한 특별한 공헌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편지에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회사가 힘든 시간을 겪을 때 꼭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헌신적으로 근무했던 그 순간들이 제 경력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부터 Executive MBA를 공부한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고객이 다급한 목소리로 저에게 전화를 하시며 회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 같다고 상담 요청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분 아드님이 한•중간 거래 증가를 기대하며 사업을 확장 했는데, 2017년 양국간 관계가 불편해지면서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경영 플랜을 상세하게 준비하여 고객을 안심시켰고 제가 제안한 솔루션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동안 EMBA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들이 도움이 된 건 물론입니다. 저의 과거 비즈니스 경험들과 MBA 지식이 결합되어 성공적으로 고객사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 리더십 활동: • 대한민국 1위 기업 평가 기관인 NICE로부터 “2019 기술평가우수인증기업 - 경영자 및 경영후계자 컨설팅 분야”으로 선정 • 대한민국 기업 및 경제 포럼에서 사무총장으로 선발 • SKK GSB - Future CEO 장학금 , 성적 우수상 수상, 재학생 멘토 MBA과정 중 가장 좋았던 것과 그것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경영지식은 무엇이었나요? 리더십, 소셜 네트워킹, 직원행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조직관리와 관련하여 많은 주제들을 다루었던 ‘조직경영’이라는 수업이었습니다. 하이디로즌(Heidi Roizen)과 모니카 애슐리(MonicaAshley) 같이 성공한 이들의 경험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고, 제 비즈니스와 관련된점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실제 사업 세계에서의 문제들, 개인의 행동과 상호작용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전체 사업 경영 과정과사회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선배 경영진들의 행동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수업에서 문제들과 노력들을 진단하면서왜 WIN-WIN 네트워킹 기술이 더 나은 기업의 상태와 결정을 위해 꼭 필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Executive MBA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경영의 펀더멘털 지식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훌륭한 교수님들이 계실 뿐만 아니라, 과정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학교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커리큘럼이 너무나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교수님들은 경영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실뿐만 아니라, 실물 비즈니스 경험들을 공유 해주십니다. 켈리스쿨 아이들린 케스너 (Idie Kesner) 학장님은 누구에게나 좋은 롤모델이 되어주실 것입니다.케스너 학장님은 기업 전략이 왜 글로벌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학생들이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에릭 쉬(Eric Shih), 라크니 월터스(Rockney Walters) 교수님도 MBA 프로그램에서 GE, Apple, Samsung, LG 등 대기업들에서의 실제 경험과 함께 마케팅 전략을 가르쳐 주시는 훌륭한 교수님들이십니다. 이재하 원장님과 앤드루 이(Andrew Yi) 교수님 또한 경영 지식을 보유하시며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시는 존경스러운 교수님들이십니다. 교수님들은 학생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며 경험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제 생각에 MBA 프로그램에 계시는 모든 교수님들은 모두 경영 지식과 경험을 조화롭게 가지고 계신 훌륭한분들 이십니다. 이게 바로 제가 이 MBA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된 이유입니다. 저의 선택이 탁월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즈니스 스쿨에서 즐거웠던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 해 동안 글로벌 기업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비즈니스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결합하여 제 업에서 비즈니스 스킬을향상시키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이고, 즐겁게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MBA에서 얻은 가장 큰 교훈과 그것을 어떻게 일에 적용했나요? 제가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배우기를 멈추지 마라!” 입니다.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배웠습니다. Executive MBA를 하면서 어떻게 일, 가족, 학업 세가지를 조절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 해주세요. MBA를 지원하기 전에 남편과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편은 언제나 저를 이해해주고 지원해주는 편입니다. 딸이 약학대학과병원을 오가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딸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과제나 강의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시간 조절에 힘썼습니다. 과제들을 읽기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는과제를 마치고 수업 자료들을 사전에 읽느라 늦게 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회사에서 효율적으로 일을위해 항상 자정 전에는 자려고 노력했어요. 시간을 효과적으로 쓰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습니다. Executive MBA 프로그램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실 수 있나요? 이 Executive MBA 프로그램은 정말 훌륭해요. 얼마나 좋은 프로그램인지 다 설명을 못 하겠네요. 두려워하지 말고용기와 담대함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러면 해낼 겁니다. 함께하는동기들이 MBA 여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해 줄 것입니다.제 기수만 봐도, 재능 있는 동기들이 많았습니다. 어떤동기는 뛰어난 리더로서 모두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는 친구가 있었고, 최신 기술 관련 지식을공유해주는 IT전문가 동기도 있었습니다. 행복과 열정을 나누는동기도 있었는데, 덕분에 일과 학업, 가정에서 느끼는 부담감을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SKK GSB의 Executive MBA 프로그램을강력 추천합니다! ‘인생의 선택’이었다고 자신을 자랑스러워할 날이 올 것입니다. 학업을 다시 하고 나서 깨닫게 된 점은 무엇이었나요? 학교로 돌아가기 전에는, 이 경험이 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졸업을 하고 나서, 시간이 갈수록 Executive MBA가 저에게 정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매일 느낍니다. 많은 배움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제가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인디애나 대학교 켈리스쿨’이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게 된 것에감사합니다. 비즈니스 스쿨 재학 중 후회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딱 한 가지 후회하는 것은 수업을 이틀 놓친 것인데, 하루는 유럽으로출장으로, 다른 하루는 몸살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가능한 모든 수업을 듣고 수업시간에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매 수업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존경하는 MBA 동기는 누구인가요? 제가 항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해준 이지영 동기에게 특히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출장이 잦다 보니 주말마다 공부를 하기 위한 시간을 내야만 했습니다 제가 촉박한 일정에 때문에 걱정할때마다 이지영 동기가 곁에서 마음을 나누며 도와주었어요. 저와 마찬가지로 그 친구도 워킹맘입니다. 비슷한 사정이다 보니 서로 일, 가정, 학업의 밸런스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학업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언제 비즈니스 스쿨에 가고 싶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는 그동안 쌓은 비즈니스 필드 경험에 경영 이론을 접목하여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싶었습니다. 제가 경영하는 회사에 대해서도 더욱 확신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커리어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가 고객들이 성장하고 꿈을 이루는 길에 든든한 버팀목과 같은 존재가 되길 희망합니다. 궁극적 목표는회사가 경영 컨설팅 기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고객사의 비전이 현실이 되는 것이 저의 비전이기도 합니다. 한 문장으로, 동기들이 당신을 어떻게 기억했으면 하나요? 늘 열정을 가지고 도전을 즐기는, 졸업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멋진 동문이 되면 좋겠어요. 버킷리스트 중에 상위 두 가지가 있다면요? 1. 2021년까지 전 세계의 성공한 100명의 리더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것. 그들의 훌륭한 Tip들을 고객들의 삶과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공유하는 것 2. 딸이 2년 뒤 학업을 마치면 가족과 함께 북유럽으로 여행을 가는 것 신정완 학생이 Class of 2019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모든 EMBA 교수진과동기들은 신정완 학생이 본인의 학업에 충실했으며,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가졌다는 것에전적으로 동의할 것입니다. 그녀는 지적으로 호기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동기들이 바쁜 MBA 수업 일정속에서도 공부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도록 영향을끼쳤죠. 신정완 학생은 항상 열정적으로 “할 수 있다” 라는 태도로 도전을 즐기며 주변을 밝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멘토로, 소중한 동기로, 친구로 곁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원문링크: https://poetsandquantsforexecs.com/2019/07/01/2019-best-embas-julia-shin-indiana-university-ke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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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7-31
- 조회수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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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선배의 조언: 서기완 동문
- ■ 선배의 조언 / 서기완 한온시스템 상무 "비즈니스 이슈 체계적 분석에 익숙해져" 서기완 한온시스템 상무는 성균관대 SKK GSB Executive MBA 2017년 졸업생이다. 현재 한온시스템에서 경영기획 부문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서 상무는 SKK GSB Executive MBA를 통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우선 그는 SKK GSB에 진학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글로벌 기업에 재직하면서 회사의 기획 업무를 수행하는 데 더 전문적인 경영 지식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경영 의사 결정을 해야 할 때가 많아 글로벌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안목, 그리고 통찰력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러한 역량을 키우는 데는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MBA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 상무는 특히 국내외 다양한 MBA 프로그램 중 성균관대 SKK GSB를 택하게 된 이유로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최적화된 과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성균관대 SKK GSB가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켈리스쿨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이그제큐티브 MBA 과정의 경우 켈리스쿨 교수진이 국내에 와서 수업을 제공하고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점, 성균관대 MBA뿐만 아니라 인디애나대학교 MBA도 한 번에 취득할 수 있는 장점에 매력을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서 상무는 성균관대 SKK GSB 입학 전과 비교해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으로 팀장에서 상무로 진급한 것과 연봉이 인상된 점을 언급했다. 서 상무는 "이전에는 업무 경험을 통해 축적한 부분적인 경험에 의존한 지식이었다면, MBA라는 좀 더 심화된 과정을 거친 이후에는 전문적인 경영 지식을 기반으로 분석적·체계적으로 비즈니스 이슈들에 접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그 결과 주변 동료 및 조직에서도 자신을 인정하게 되었다고. 그는 또 성균관대 SKK GSB를 다니며 가장 도움이 됐던 수업으로 `마케팅`을 꼽았다. 서 상무는 "재직하고 있는 한온시스템은 전형적인 기업 간 거래(B2B) 기업인데, 실제 일본 고객과의 문제가 생겼을 때 마케팅 수업에서 알게 된 고객 분석의 모델들을 사용해 문제 원인과 상황, 고객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분석했다"며 "풍부한 비즈니스 사례를 다루는 마케팅 수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고, 좋은 결과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9/04/254277/?fbclid=IwAR1df00BlXr9FaKu2ALBFBwui3kAEj-_Ey4TOzgem4dddqY5oq3JIw3B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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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7-31
- 조회수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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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페셔널 MBA 선배들의 조언(2탄)
- Professional MBA는 1년에 2차례 (봄학기, 가을학기)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지난 11월 진행된 2019년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예비지원자들의 주요 질문을 모아보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 그들의 솔직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MBA 진학에 관심이 많은 예비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동문: 김경림 (Class of 2018, 창업) ■재학생 :김유리(Class of 2020, 한국로슈)/ 백민경(Class of 2020, 한국스트라이커) ■입학담당: 조화연 질문자 : 저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경영학 지식이 없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배우시면서 실무에 어떻게 적용하시는지요? 김경림 : 저는 입사 초기부터 회사의 관리부서에서 근무해서 숫자를 좀 빨리 터득했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면 실제로 본인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졸업생들 리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을 물어보면 Case 위주의 수업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면 최재필 교수님의 인사조직 수업은 졸업생들이 가장 피부로 와 닿는 강의라고 꼽습니다. 사내 인간관계, 팀매니저로서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 해야하는지 이런 부분들은 수업을 들으면서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김유리 : 우리가 회사를 지원할 때 이 회사가 얼마나 안정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려면 재무재표를 볼 줄 알아야 됩니다. 저는 사실 재무재표에 약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재무재표 분석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저에게는 가장 유익한 점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백민경 : 저도 제가 관리하는 숫자는 저희팀이 계획하는 예산하고 회사에서 주어진 타겟 숫자, 이 두가지를 메인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기타 관련된 숫자는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알게 된 개념으로, 가끔 궁금하면 찾아보는 정도 였습니다. 학교에서 Finance수업을 들으면서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개념을 짚어 주시니까 귀에 쏙쏙 잘 들어왔습니다. 저희가 케이스 스터디를 하면서 분석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분석에서 나아가서 주어진 내용을 가지고 우리가 어떤 Decision making과 Planning을 할 것인지 수업 중에 많이 시도하게 됩니다. 저는 마케팅 담당인데, 유관부서와 미팅 시 PNL이나 재고나 Cashflow나 이런 걸 논의할 때 훨씬 이해가 잘되고 있습니다. Business proposal할 때 내가 어떤 식으로 숫자를 만들어야 경영진으로부터 승인을 받을 수 있을 지를 고민하면서 듣게 되니까 저에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자 : 비슷한 류의 질문인데, 저도 이공계 출신이라 경영관련 과목을 이수한 적이 없습니다. 회계학 공부를 더 해보고 싶은데, 사전에 혹시 공부를 하셨다거나 다른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경림 : 저희 클래스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공대 출신도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을 보면 Finance, accounting에 강합니다. 기본적으로 수학적인 사고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미리 준비하는 게 쉽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전공을 스페인어를 하고, 부전공으로는 경영을 했습니다. 부전공으로 이공계는 너무 어려워서 생각도 못했습니다. MBA에 진학하여 투자론이나 파생상품 같은 수업은 제가 사업을 준비하면서 투자자 분들 미팅하고 하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문자 : 창업하실 때 MBA과정 중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김경림 : 직종 전환을 생각하고 MBA에 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전자회사에서 해외영업을 하다가 에너지 분야의 Analyst가된 동기도 있고, IT 매니저를 하다가 금융사에서 Pricing을 하는 동기도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인데, 저는 기본적으로 영업, 마케팅 커리어입니다. 실제로 창업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과정의 연속입니다. 숫자를 보지 못하면, 전체 흐름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재무나 회계, 투자 강의가 창업과정에서 제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입학담당 : 사실 전공이 아니면 Finance, accounting가 어렵고,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과목이라서 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졸업하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된 것은 Finance였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면 회사에서 Finance분야가 아닌 분들은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익히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김경림 : 제일 중요한 부분은 사실 그룹 네트워크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법인설립 절차를 하는 과정조차도 법무사가 없으면 힘듭니다. 저희 클래스에 있었던 회계사를 통해 세무사 분들도 소개받고. 마케팅 관련 Agency도 소개 받고, 아이디어들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Industry에만 재직하거나 대기업에 오래 다니면 네트워크를 이용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제가 주거래 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도, 제 선배 중에 은행 다니시는 분을 통해서 도움이 되는 Tip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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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7-31
- 조회수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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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페셔널 MBA 선배들의 조언(1탄)
- Professional MBA는 1년에 2차례 (봄학기, 가을학기)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지난 11월 진행된 2019년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예비지원자들의 주요 질문을 모아보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 그들의 솔직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MBA 진학에 관심이 많은 예비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동문: 김경림 (Class of 2018, 창업) ■재학생 :김유리(Class of 2020, 한국로슈)/ 백민경(Class of 2020, 한국스트라이커) ■입학담당: 조화연 질문자 : Dual Degree를 장점으로 뽑으셨는데요, Dual Degree의 장점이 무엇인지요? 두번째는 제가 가족과도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소화를 잘 할 수 있는지, 과제가 부담이 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백민경 : Dual Degree를 왜 하냐고 물어보시면, 저는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MBA 졸업 이후, 5개월 더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해외 명문 대학원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계신 교수님들이 강의를 하시기 때문에 다른 관점에서 강의를 해주시고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강하기 때문에 새롭게 배울 점이 많습니다. 한국 MBA 학위의 연장선상에서 해외 Master of Science 과정이 있다는 것, 혹은 한국 MBA + 해외대 MBA 과정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원하고 싶고, 저의 동기들 중에서도 복수학위를 이수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자 : 대부분 MBA 학생들이 직장인이다 보니까 학업 외에 친목 활동이 학교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SKK GSB는 어떤 분위기 인지요? 김경림 : 본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자원이 한계가 있다 보니까 ‘내가 어느 정도로 참여하겠다’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거의 11시가 되는데 친목활동까지 하다보면 자정을 넘겨 귀가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개인 차이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백민경 : 저희가 술자리가 많거나 모임을 강요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같은 업계에 있는 사람들끼리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주말마다 모이는 골프 모임도 있고, 저희 기수는 ‘목넘김’이라고 목요일날 한잔 하자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자주 혹은 가끔 학교 수업 끝나고 와서 한잔들 하는데, 취할 때까지 마시고 참석 강요하는 분위기가 전혀 아닙니다. 동기들이 굉장히 바쁩니다. 회사에 눈치 안 보이게 일도 잘 해야하고, MBA 과제도 해야하니까요. 친목 모임에 빠지면 관계에서 제외될까 그런 걱정도 많이 했는데, 놀랍게도 상황에 따라 사람의 역량이 늘어나더라구요. 시간관리, 네트워킹 관리 등을 체득하면서 여유가 생기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학담당: 매년 그 기수의 학생회 성격에 따라서 모임이 달라집니다. 지금 이 분들이 계시는 학생회는 네트워킹을 중요시하시는 분들이라 새로운 모임이 많이 만들어 졌습니다. 올해 들어오신 분들은 굉장히 열공하시는 분들이십니다. 갑자기 공부하자 이런 분위기로 가기도 하고, 어떤 과정에서는 누구도 낙오없이 가게 하자라고 해서 소위 학습부장이라는 것을 지정하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주관하는 동문 활동도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행사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GSB Night' 행사를 하는데 캐주얼하게 즐기는 나이트클럽 파티입니다. SKK GSB에 Full-Time MBA, Professional MBA, Executive MBA, MMS-프랑스 EDHEC과 버클리대 공동과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4개 과정 학생들이 모두 모여 파티를 하는 흥겨운 시간을 갖습니다. 정기적인 골프대회도 있고, 가을에는 홈커밍데이가 있습니다. 홈커밍데이에는 학생회를 중심으로 해서 매년 난타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특성상 내가 아는 동기끼리만 같은 테이블에 앉는 경향이 있는데, 확장하는 것은 본인 몫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KK GSB는 작은 클래스인편이지만 그만큼 긴밀한 관계가 장점입니다. 질문자 : 일하시면서 수업을 들으시니까, 출장이 있거나 그럴 때는 수업을 못 들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하는지요? 백민경 : 저는 해외출장도 많고 외근도 많아서 한 과목당 한번씩은 빠졌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교수님과 사전에 이야기를 하면 왜 출석을 못하는지 충분히 이해를 하십니다. 미리 1년 스케줄이 나오니까 보시고 본인의 일정에 맞춰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김유리 : 만약에 수업을 빠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시면, 교수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사무실에 말씀드리면 동영상으로 녹화를 해주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입학담당 : 수업마다 교수님들에 따라서 녹음이나 녹화가 되기도 하고, 안되고 따로 만나서 보강 해주겠다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정에 변동이 생기면 미리 행정실쪽으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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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7-31
- 조회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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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인터뷰: "MBA 수학후 큰 그림으로 경영전반 보게 돼"
- [매경 MBA특집] 선배들의 조언 / 김성현 씨 지난해 성균관대 SKK GSB 프로페셔널 MBA 과정을 졸업한 김성현 씨는 SKK GSB 프로페셔널 MBA 입학 전과 입학 후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으로 `경영을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넓어졌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MBA 과정 이후에는 인사 이슈 외에도 기업 실적, 브랜드 추이, 회계와 경쟁사 및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업무를 한다"며 "경영진과 업무 논의를 할때 함께 큰 그림을 바라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MBA 입학 전 아모레퍼시픽과 LS-니코 동제련 인사팀에서 약 12년간 인사 관리 업무를 담당했으며, MBA 졸업 후에는 갭·올드네이비·바나나리퍼블릭·아메리칸이글 등 의류 브랜드를 취급하는 국내 글로벌 의류 수출 기업에서 인사관리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씨는 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지식의 부족`을 꼽았다. 그는 "인사관리 분야에서 약 12년간 일하면서 인사 분야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지만, 비즈니스 전체를 이해하는 지식이 부족함을 자주 느끼고 있었다"며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에는 MBA 과정이 가장 적합하여 진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인사담당 최고책임자(CHO)께서 국제화된 MBA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성균관대 SKK GSB 과정을 소개해 SKK GSB를 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CHO가 추천할 만한 과정인 점에 우선 신뢰가 갔다"며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영어 100% 수업으로 진행되는 야간 MBA 과정인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은 외국계 기업에 재직하는 저의 향후 커리어 관리와 관련해 매우 중요했다"며 "저처럼 외국계 기업 재직자 및 외국인 임직원들 비중이 높은 MBA 과정이라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SKK GSB는 영어 수업과 해외 복수 학위 트랙 등을 특징으로 해 코카콜라, 보잉, ING생명,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시티은행 등 다국적 기업 재직자들이 많았다고 한다. MBA 졸업 후 김씨는 부서 직원들로부터 달라졌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원문 보기: https://goo.gl/TXTA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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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7-31
- 조회수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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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아미르 고다지 (2016년 SKK GSB 풀타임 MBA 입학)
- 서울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아미르 고다지 학생은 지난해 가을 성균관대 SKK GSB 풀타임MBA 과정에 입학했다. 당시 국내 여러 MBA 과정에 합격했던 그가 SKK GSB를 선택한 이유는 전체 교수진의 65%에 달하는 외국인 교수진과 수년간 FT 평가를 통해 쌓아온 국제화된 MBA 과정으로서의 명성 때문이었다. 아미르는 "SKK GSB는 많은 외국인 교수님들 덕분인지 한국 대학 중 보기 드물게 개방적인 문화를 갖고 있다"며 "학생과 교수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교류,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 역시 교수님들로부터 학업뿐 아니라 학교생활, 경력 개발, 심지어 인생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조언을 받아왔다"며 "스승과 제자 관계가 아니라 인생 멘토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MBA 과정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자산은 다양하고 유능한 동기들, 동문들"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현재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도 이런 네트워크 덕분이었다. 아미르는 공학 전공과 MBA 지식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인프라 확충이 활발한 고국 이란에서 금융전문가로 활약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출처: 2017. 10. 11 매일경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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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7-31
- 조회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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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마빈 페이 친 마(대만 에어비앤비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 마빈 페이 친 마(2017년 졸업, 대만 에어비앤비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마빈 동문은 대만의 여러 IT 기업과 미디어 분야에서 PR 업무를 담당해왔다. 8년여의 커리어가 쌓이자 더 다양한 영역으로 커리어를 확장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이를 위해 아시아 톱 MBA 과정 입학을 준비했다. "여러 학교들이 있었지만 그중 성균관대 SKK GSB가 인디애나대 켈리스쿨 및 MIT 슬로언스쿨 등 세계적 명문 비즈니스 스쿨들과 복수학위과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점이 눈에 띄었다"며 "대만·한국뿐 아니라 그외 지역으로 커리어를 확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적인 권위의 FT 글로벌 MBA 평가에서 수년간 아시아 비즈니스 스쿨로 평가돼 주저 없이 SKK GSB에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마빈은 SKK GSB의 복수학위트랙으로 미국 MIT 슬로언에서 졸업한 후 대만 에어비앤비의 홍보 매니저로 스카우트돼 새로운 커리어를 쌓고 있다. "SKK GSB 풀타임MBA 과정은 제게 오즈의 나라의 노란 벽돌길과 같았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모험으로 가득해 제 자신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2017.10.11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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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7-31
- 조회수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