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 스페인 Residency 후기
- 통합 관리자
- Hit1081
- 2018-03-26
[Day 2: IE 비즈니스 스쿨에서의 수업, 세고비아]
기업가 정신, 조셉 피스트루이+레스토랑 ‘호세 마리아 '점심 식사+ 세고비아 가이드 투어
옛 수도원 건물에서 혁신&기업가 정신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불확실성과 변화가 새로운 규범인 미래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매우 다른 사고 방식을 필요로 하고, 이를 위한 실천 중 하나는 "디자인적 사고" (Design thinking)이다. 이는 스탠포드 D 스쿨과 IDEO의 학교 협력에서 비롯되었다. 최근 디자인적 사고를 활성화시키는 공간 자체의 중요성과 작업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환경 조성이 강조되고 있다. 나는 이 수도원과 같은 장소들이 참여자들로 하여금 마음껏 상상할 수 있게 하여, 때로는 창의적인 도전과 혁신적인 방안까지도 이끌어낼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
조셉 교수는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가이기도 하다. 그는 엔지니어, 과학자, 디자이너 그리고 예술가의 4가지 사고 방식을 설명하고 새로운 사고 방식- "보기, 탐구, 판단”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NextSensing 운동을 고안해 냈는데, 나는 이 운동이 디자인 사고 방법론과 서로 결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하는 동시에 우리의 인지 근육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기업가의 스타일에는 불확실성과 가능성에 대한 태도를 기반으로 "점진적 성장, 결과의 수치화, 집중, 활동적인"와 같은 4가지가 있으며, 모든 사람은 새로운 사고 방식과 함께 인지 근육을 단련하여 그들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패에서 오는 비용이 때늦은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서 오는 비용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유명한 레스토랑 “호세 마리아” 에서의 점심 식사와 세고비아에서 유명한 웅장한 로마 수로, 유럽에서 지어진 마지막 고딕 양식의 사원 중 하나인 성당을 투어 했는데 잊을 수 없는 훌륭한 경험이었다.
Executive MBA 김희배 (Class of 2018)